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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청년 취업지원 강화… 맞춤형 교육·취업사진 서비스 운영

권명오 기자

권명오 기자

  • 승인 2026-06-22 08:37
경북 안동시가 지역 청년들의 취업 준비를 돕고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시는 안동상공회의소와 협력해 '2026년 청년 일자리 로컬솔루션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청년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해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여 대상은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이다. 지역 대학 재학생과 졸업예정자,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취업역량 강화교육과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이다.

우선 취업역량 강화캠프를 연말까지 총 4차례 운영한다. 캠프는 기업의 채용 수요와 청년들의 희망 직무를 반영해 구성되며 입사지원서 작성법, 면접 대응 전략, 의사소통 능력 향상 교육 등을 진행한다.

또 현직 실무자와의 만남, 모의면접, 개별 피드백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첫 번째 교육 과정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청송에서 진행됐으며 국립경국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39명이 참여했다.

오는 7월 두 번째 과정이 열리며, 11월과 12월에는 일반 청년 구직자와 직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별도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청년들의 구직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찾아가는 취업사진관'도 운영한다. 9~10월 중 두 차례 진행되며 회당 최대 50명에게 증명사진 촬영과 사진 보정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사진 촬영뿐 아니라 면접용 정장 대여, 헤어·메이크업, 이미지 컨설팅 등 취업 준비에 필요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청년들이 취업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줄이고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일자리 지원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안동=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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