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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장일치 3선’ 권선옥 논산문화원장 연임…“명품 문화원 이끈다”

19일 제25대 임원 선출 위한 임시총회 개최
독점 위주 깨고 ‘시민 중심으로’…권 원장 “문화 향기 가득한 논산 만들 것”

장병일 기자

장병일 기자

  • 승인 2026-06-22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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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문화 부흥을 이끌어온 권선옥 논산문화원장(사진)이 시민과 회원들의 두터운 신임을 확인하며 3선 고지에 올랐다.(사진=장병일 기자)
지역 문화 부흥을 이끌어온 권선옥 논산문화원장(사진)이 시민과 회원들의 두터운 신임을 확인하며 3선 고지에 올랐다.

논산문화원은 지난 19일 원내 향기마루에서 회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대 임원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제77차)’를 개최하고, 권선옥 현 원장의 연임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과 오인환 충남도의원이 자리를 함께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윤석일 임원선거관리위원장의 주재로 치러진 선거에서 원장을 비롯한 이사·감사 입후보자 전원이 회원들의 압도적인 지지 속에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이로써 향후 4년간 논산문화원을 다시 이끌게 된 권 원장은 지난 8년간의 임기 동안 괄목할 만한 경영 성과를 거둔 인물이다. 2018년 문화원 역사상 최초로 ‘회원 직선제’를 통해 취임한 이후, 공급자 위주가 아닌 ‘시민 중심의 개방형 문화행정’을 현장에 정착시켰다.



이러한 혁신은 대외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논산문화원은 대한민국 문화원 종합경영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문화원’으로 선정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충남 16개 시·군 문화원 중 최고 영예인 ‘2025년 충남문화원 대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명품 문화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당선증과 꽃다발을 전달받은 권선옥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문화원의 진정한 주인은 시민이라는 본질을 늘 가슴에 새기고 있다”라며 “지난 임기 동안 쌓아온 우수한 성과는 더욱 발전시키고 미흡한 점은 촘촘히 보완해, 모든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의 향기를 풍요롭게 누릴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1957년 설립 이래 지역 향토문화 보존과 시민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걸어온 논산문화원은, 이번 권 원장의 3선 연임을 기점으로 지역 문화 발전에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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