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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해운대교육지원청 전경.(사진=해운대교육지원청 제공) |
부산 해운대교육지원청은 6월 23일 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단일학급 병설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유아 정서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사회환경 변화 속에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유아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에는 반산·월내·월평·장안·정원·좌천·죽성·철마·칠암유치원 등 9개 단일학급 병설유치원 교사들이 참여한다. 현장에서는 유아 정서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각 유치원 여건에 맞는 실천 방안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유치원 수업혁신사례 연구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강동유치원 박은영 교사가 컨설턴트로 참여해 실제 교육현장에서 활용한 경험과 사례를 소개한다.
프로그램은 이야기 활동으로 감정을 열어가는 단계와 표현 놀이를 통한 감정 확장, 배운 내용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단계로 구성된다. 교사들은 놀이를 활용해 유아의 감정 인식과 정서 조절 능력을 높이는 다양한 방법을 익히게 된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단일학급 유치원 교사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유아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순량 교육장은 "유아기 정서 경험은 성장 과정 전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며 "교사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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