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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유류피해극복기념관 '꼬마 바다 지킴이 교실' 성료

영유아 대상 놀이형 해양환경 교육, 미래 환경 지킴이 양성

김준환 기자

김준환 기자

  • 승인 2026-06-22 09:35
꼬마바다지킴이 (4)
태안군이 유류피해극복기념관에서 영유아를 대상으로 운영한 해양환경 교육 프로그램 '꼬마 바다 지킴이 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사진=태안군 제공)


태안군이 유류피해극복기념관에서 영유아를 대상으로 운영한 해양환경 교육 프로그램 '꼬마 바다 지킴이 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1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소속 만 5세 이하 영유아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매주 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하루 1회 운영되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교육은 "바다는 우리 모두의 놀이터, 깨끗하게 지켜야 해요"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가 어린이들은 ▲유류피해극복기념관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 '하나의 바다, 열 개의 이야기' 관람 ▲스티커북 활동 ▲'꼬마 바다 지킴이 임명식' ▲야외 정원 소풍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해양오염의 심각성과 바다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웠다.



특히 '꼬마 바다 지킴이 임명식'은 아이들이 바다를 지키겠다는 약속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참여자들의 자존감과 환경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이 성인과 청소년 중심이던 기존 교육을 영유아까지 확장한 사례로, 지역 해양교육센터로서의 기능 강화·환경 의식 조기 형성·세대별 맞춤형 교육 확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릴 때부터 바다를 사랑하고 보호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교육을 마련했다"며 "이번에 참여한 꼬마 바다 지킴이들이 자라 태안의 바다를 지키는 든든한 환경 지킴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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