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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이 최근 서해랑길 플로깅 봉사여행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독자 제공) |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상하면 구시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 이번 2회차 행사에는 고창군 농가주부모임(무장면·아산면·공음면) 회원과 고창군자원봉사센터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구시포해수욕장 해변과 인근 산책로, 구시포항 방면 도로변을 함께 걸으며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해양폐기물을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특히 해변 곳곳에 버려진 플라스틱, 캔, 담배꽁초 등 다양한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와 함께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과 관광객들의 환경보호 필요성을 공유하며, 생활 속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옥 고창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플로깅은 걷기와 환경보호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의미 있는 봉사활동이다"며"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봉사 여행을 통해 깨끗한 고창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앞으로도 서해랑길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봉사형 관광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함께 걷고 함께 지키는' 지역 공동체 문화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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