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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양서원 1박 2일 선비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역사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괴산군 제공) |
11월 7일까지 매월 1~2회씩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조선시대 선비정신과 유교 문화를 현대적으로 풀어내고 화양서원과 화양구곡이 지닌 역사·자연·인문 가치를 체험형 콘텐츠로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프로그램은 화양서원 풍천재, 화양구곡, 지역 숙소를 오가며 가족 단위 체험객과 일반인 대상 진행되는 가운데 이달에는 먼저 13일 1회차를 진행했고 27일 2차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유건, 갓, 정자관 등 선비 복식을 입고 논어, 명심보감 명구를 읽는 고전 인문 성독, 우암 송시열의 생애와 만동묘 건립 배경, 읍궁암 일화 등의 역사 강의에 참여한다.
오침안정법 활용 나만의 선비 책 만들기, 화양구곡 바위글씨 해설과 탁본 체험, 다도를 통한 예절 수업, 재활용품 활용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활동도 이어진다.
특히 야간에는 소원지를 쓰고 반딧불이와 함께 걷는 '형설지공' 체험을 진행해 자연 속에서 배움과 성찰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군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다문화 화양서원 캠프, 시를 짓고 풍류를 읊다, 화양구곡 5곡 첨성대 별관찰 체험 등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전통문화와 인문, 자연을 아우르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화양서원보존연구회나 문화관광과 문화유산팀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박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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