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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질식사고 구조훈련

생초통합정수장서 실전 절차 점검
구조·CPR·이송까지 단계별 대응

김정식 기자

김정식 기자

  • 승인 2026-06-24 14:02
산청군 밀폐공간 긴급 구조 훈련
산청군 밀폐공간 긴급 구조 훈련<사진=산청군 제공>
경남 산청군은 지난 23일 산청생초통합정수장에서 밀폐공간 긴급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소 결핍과 유해가스 중독 위험이 큰 밀폐공간 질식재해를 막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밀폐공간을 보유한 부서 담당자와 작업장 관리자, 근로자 등 30여 명이다.

훈련은 단순 교육보다 실제 사고 발생 때 필요한 구조 절차에 초점을 맞췄다.



참석자들은 밀폐공간 안전 작업 기준과 재해 사례를 먼저 익힌 뒤 현장 실습에 들어갔다.

실습은 사고자 구조,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이송 순서로 진행됐다.

대한산업보건협회와 산청소방서는 재해자 구조 훈련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원했다.



산청군은 밀폐공간 작업장에서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구조 훈련과 안전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근로자들이 상황별 행동 요령과 대응 절차를 몸에 익혀 실제 상황에서 빠르게 대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산청=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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