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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진구가 6·25전쟁 제76주년을 맞아 서면 스웨덴 참전기념비에서 헌화 행사를 열고 참전용사와 유엔참전국의 희생을 기렸다.(사진=부산진구 제공) |
부산진구는 6·25전쟁 제76주년을 맞아 6월 23일 서면 스웨덴 참전기념비와 초읍 어린이대공원 내 6·25참전용사기념비에서 헌화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는 전쟁의 상흔 속에서도 의료지원 활동을 펼친 스웨덴 의료부대의 공로를 되새기는 데 의미를 더했다. 스웨덴은 6·25전쟁 당시 옛 부산상업고등학교 부지에 서전병원을 운영하며 부상 장병과 피난민 치료에 힘쓴 바 있다.
참석자들은 참전용사와 유엔참전국의 희생을 기리며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을 비롯해 보훈단체 관계자와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참전용사들과 유엔참전국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졌다"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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