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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전통시장 화재 예방 안전문화 강화 나서

정철희 기자

정철희 기자

  • 승인 2026-06-28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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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퇴근 전 5분 화재점검' 화재 예방 가이드 1000부를 제작해 배부한다.(사진=천안시 제공)
천안시가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에 나섰다.

시는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퇴근 전 5분 화재점검' 화재 예방 가이드 1000부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설 개선 중심의 화재 대응을 넘어 상인들이 매일 직접 참여하는 안전점검 문화를 확산해 화재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가이드는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과 소방차 진입로 확보, 소화기 사용법 등 기본 안전수칙은 물론 전기·가스·소방시설을 매일 확인할 수 있는 점검표를 함께 담아 상인들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전통시장은 점포가 밀집해 있고 노후 전기시설과 가스시설이 혼재한 곳이 많아 작은 부주의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가 지속하고 있다.

실제 전국적으로도 전통시장 화재는 영업 중단은 물론 상인들의 생계와 지역경제에 큰 피해를 남기는 사례가 반복되면서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시는 그동안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노후 소방시설 개선과 화재 합동 안전점검 등을 지속 추진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시민들이 많이 찾는 생활공간인 만큼 화재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상인들이 퇴근 전 단 5분만 투자해 전기와 가스, 소방시설을 점검하는 습관을 생활화한다면 화재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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