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
  • 서천군

서천, 충남 유일 공공생리대 지원 시범사업 본격 추진

나재호 기자

나재호 기자

  • 승인 2026-06-30 10:35
서천군 청사
서천군 청사(사진=서천군 제공)


서천군이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공공생리대 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돼 7월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전국 12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누구나 부담없이 생리용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시설에 생리대 지급기를 설치해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수동지급기 30대와 자동지급기 10대 등 총 40대를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와 문화시설, 복지시설 등 군민 이용이 많은 공공시설 31곳에 순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설치된 지급기는 시설 이용자 누구나 필요할 때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군은 생리대 공급과 지급기 유지.관리, 이용 안내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온숙 서천군 인구정책과장은 "공공생리대 지원사업은 군민 건강권과 기본권 보장을 위한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이라며 "군민 누구나 필요한 순간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복지 체감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천군은 7~8월 중 지급기 설치를 완료하고 군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 장소와 이용 방법에 대한 홍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서천=나재호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