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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이승훈 학생(오른쪽)이 독일에서 열린 'iF 디자인 스튜던트 어워드 2026' 시상식에서 본상(위너)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래는 본상 수상작 '아이코니 라이트(Iconi Light)'와 활용 모습.(사진=동아대 제공) |
동아대학교 학생이 교육 취약지역의 학습 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춘 작품으로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인 'iF 디자인 스튜던트 어워드 2026'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국제 디자인 역량을 입증했다.
동아대학교는 산업디자인학과 이승훈 학생이 독일에서 열린 'iF 디자인 스튜던트 어워드 2026'에서 위너(Winner)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수상작 '아이코니 라이트(Iconi Light)'는 전력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풀백(Pull-back) 원리를 적용한 자가발전 방식의 휴대용 조명이다. 별도의 전기 공급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휴대가 간편해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을 고려해 설계됐다.
이 작품은 이 학생이 영국 카디프 메트로폴리탄대학교 교환학생 시절 수행한 프로젝트를 발전시킨 결과물이다. 사회문제를 디자인으로 해결하려는 접근과 실용성을 함께 인정받으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승훈 학생은 "교환학생 당시 시작한 프로젝트가 세계적인 디자인 공모전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도움이 되는 디자인을 고민하며 성장하는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정은선 산업디자인학과장은 "학생의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이 국제무대에서 인정받아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후배들에게도 좋은 동기부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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