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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보건의료원 입원실 운영 재개…지역 의료 공백 해소

내과 전문의 채용으로 30병상 정상 운영…급성기·회복기 환자 대상 입원진료 서비스 제공

이정학 기자

이정학 기자

  • 승인 2026-07-02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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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보건의료원 전경(사진=이정학기자)
단양군이 지난 1일부터 단양군보건의료원 입원실 운영을 다시 시작하며 지역 공공의료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단양군보건의료원은 내과 전문의를 새로 확보함에 따라 중단됐던 입원 진료를 재개하고 급성기 질환 환자와 건강 회복이 필요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입원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의료원은 지난해 7월 개원과 함께 입원실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입원 진료를 담당해 왔지만, 올해 3월 내과 전문의가 퇴직하면서 입원실 운영이 일시 중단됐다.

이후 군은 의료진 확보를 위해 채용을 추진한 끝에 내과 전문의를 영입했으며, 지난 1일부터 입원 진료를 정상화했다. 이에 따라 군민들은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보다 안정적으로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입원실은 30병상 규모로 운영되며 입원전담의사를 배치해 환자 중심의 진료와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입원 대상은 급성기관지염과 폐렴,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 질환을 비롯해 급성위장관염과 감염성대장염 등 위장관 질환, 고령이나 만성질환으로 인한 기력 저하 환자, 혈당 조절이 필요한 당뇨병 환자, 요로감염증 환자 등이다.

다만 중환자실과 수술실은 운영하지 않아 중증 환자나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상급 의료기관으로 연계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단양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입원실 운영 재개로 군민들이 지역 내에서 더욱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공공의료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의료환경 개선과 군민 건강 증진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입원 관련 문의는 단양군보건의료원(☎043-420-7700)으로 하면 된다.
단양=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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