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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19개 마을 선정

농어촌 최대 16억5000만 원·도시 최대 33억 원 국비 지원

김정식 기자

김정식 기자

  • 승인 2026-07-02 09:04
산청군+특리마을
산청군+특리마을<사진=경남도 제공>
경남도는 지방시대위원회가 추진하는 2027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서 도내 19개 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4개소 늘어난 규모다.

도는 올해 공모를 앞두고 시군을 대상으로 서면과 대면 맞춤형 컨설팅을 새롭게 실시했다.

사업계획서 보완과 중앙 대면평가 대응도 집중 지원했다.



선정된 사업지구는 농어촌지역 18개소와 도시지역 1개소인 밀양시 내일지구 등 총 19개소다.

농어촌지역 마을에는 4년간 국비 최대 16억5000만 원이 지원된다.

도시지역은 5년간 국비 최대 33억 원이 지원된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국가균형발전정책의 대표 사업으로 2015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주거와 안전 그리고 위생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주요 사업은 슬레이트 지붕 개량과 노후주택 정비 그리고 담장·축대 정비와 소방도로 확충 등이다.

재래식 화장실 개선과 상·하수도 정비 그리고 노인 돌봄과 주민역량 강화사업도 포함된다.

도는 2026년까지 총 156개 지구에 3329억 원을 투입해 이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선정 사업지구의 사업비는 정부예산 확정에 따라 최종 결정된다.

조현준 균형발전본부장은 "선정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시군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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