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
  • 서산시

'새벽 잠 깨운 차량 화재', 서산시 해미면서 승용차 전소

주택 외벽 일부까지 불길 번져, 소방당국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 중"

임붕순 기자

임붕순 기자

  • 승인 2026-07-02 09:51
20260702_041233
서산시 해미면에서 2일 새벽, 승용차 화재가 발생해 차량 1대가 전소되고 인근 주택 일부가 피해를 입었다.(사진=서산소방서 제공)
충남 서산시 해미면에서 새벽 시간 승용차 화재가 발생해 차량 1대가 전소되고 인근 주택 일부가 피해를 입었다.

서산소방서에 따르면 2일 오전 3시 42분께 서산시 해미면의 한 주택 인근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2대와 소방·경찰 인력 30명을 긴급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으며, 화재 발생 약 27분 만인 오전 4시 9분께 완전히 불길을 잡았다.

이날 화재로 차량 1대가 전소됐으며, 불길이 인근 주택 외벽 일부로 번지면서 일부 벽면이 소실되는 피해도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차량과 건물 일부가 불에 타면서 총 357만여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재산 피해는 차량 전소에 따른 동산 피해 305만 원과 주택 외벽 일부 소실에 따른 부동산 피해 51만 원 등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펌프차 4대와 물탱크차 2대, 구조차 2대, 구급차 1대, 지휘차량 등 총 12대의 장비가 동원돼 초기 진화와 안전조치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차량에서 최초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