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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이 1일 서울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 '2026 부산트래블마트 in 서울' 개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최근 서울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2026 부산트래블마트 in 서울'을 개최하고 부산권 관광기업과 수도권 여행업계 간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 관광기업의 신규 판로를 넓히고 수도권 여행사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광 설명회와 기업 간 상담회(B2B)를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모두 145개 기업·기관에서 263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부산의 관광 인프라와 테마형 관광 콘텐츠, 여행업계 지원 인센티브 등을 소개한 데 이어 지역 관광기업들이 자사 관광상품을 선보였다. 웨스틴조선부산, 더파티, JSB투어앤마이스, 4233마음센터 광안점, 그리니어, 시랑, 딜레이리스트, 팬스타크루즈 등 8개 기업이 상품과 서비스를 소개했다.
또 부산시 무형유산 제3호인 동래학춤 쇼케이스를 비롯해 캐리커처와 감정향수 테라피 체험 등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해 부산 관광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핵심 프로그램인 B2B 상담회에는 부산지역 관광기업 50개사가 판매사로, 수도권 여행업계 87개사가 구매사로 참여해 400건 이상의 상담을 진행했다. 구매사는 인바운드 여행사가 91.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판매사는 숙박업체가 46%로 가장 많았고 체험·레저(22%), 문화·예술(14%), 식음료(8%) 업체가 뒤를 이었다.
부산관광공사는 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신규 부산 관광상품 개발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는 물론 부산과 수도권 관광업계 간 협력체계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가 부산과 수도권 관광업계의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 개발과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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