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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담은 보리쌀·엿기름 판매…예산 농협, 수익금으로 연말 나눔 이어간다

신언기 기자

신언기 기자

  • 승인 2026-07-0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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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군지부는 광시농협경제사업소에서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하고 있다(사진=농협군지부 제공)
농협중앙회 예산군지부와 농가주부모임 예산군연합회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이웃사랑 실천을 결합한 나눔행사를 펼치며 지역사회 상생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농협중앙회 예산군지부(지부장 박철우)는 2일 광시농협 경제사업소에서 농가주부모임 예산군연합회(회장 김종숙)와 함께 '농심천심 운동'의 일환으로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철우 지부장을 비롯해 박문수 광시농협 조합장과 광시면장 등이 참석했으며,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과 함께 보리쌀과 엿기름 판매에 직접 참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공유했다.

행사를 위해 준비된 물량은 엿기름 10㎏ 1,200개와 보리쌀 5㎏ 480개다. 판매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연말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고추장 나눔사업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함께 판매 수익을 다시 어려운 이웃에게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단순한 일회성 판매행사를 넘어 농업인과 소비자,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앞서 농가주부모임 예산군연합회는 지난 6월 26일 신양농협 하나로마트 앞에서도 보리쌀 5㎏ 440개를 판매하며 올해 나눔활동의 시작을 알린 바 있다.



이번 광시지역 행사까지 이어지면서 연말 나눔을 위한 기금 마련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박철우 지부장은 "농심천심 운동은 농업인의 정성과 마음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실천운동"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가주부모임 예산군연합회는 농협과 협력해 매년 고추장 나눔과 김장 봉사,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하며 지역 복지 향상과 공동체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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