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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하동군정, 군민 삶 먼저

500명 참석 속 민선9기 출범
경제·농업·복지·관광·신뢰행정 제시

김정식 기자

김정식 기자

  • 승인 2026-07-02 11:38
하동군수 취임식-4
김현수 하동군수 취임<사진=하동군 제공>
경남 하동군은 지난 1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군민과 향우, 기관·사회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6대 김현수 하동군수 취임식을 열었다.

김현수 군수는 이날 군청 집무실에서 사무 인계·인수서에 결재하며 민선9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취임식에서는 군민과 함께하는 새 군정 출범을 선언하고 앞으로 4년간의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김 군수는 "군민 위에 군림하지 않고 가장 낮은 곳에서 답을 찾겠다"며 군민의 삶을 먼저 두는 군정을 약속했다.



민선9기 핵심 비전은 활력경제 도시, 스마트 농생명 도시, 따뜻한 복지 도시, 문화관광 명품도시, 신뢰행정 등 5개 분야로 제시됐다.

경제 분야에서는 교통망 확충과 기업 유치, 청년 창업 지원을 통해 일자리를 만들고 청년이 돌아오는 하동을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농업은 스마트농업과 농산물 가공산업을 키우고, 관광은 섬진강과 지리산을 중심으로 체류형 웰니스 관광을 확대하는 방향이다.



복지 분야에서는 어르신 돌봄, 청년 정착, 사회적 약자 지원, 생활밀착형 의료서비스 강화를 주요 과제로 내세웠다.

김 군수는 취임식 이후 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점심 배식을 하며 현장 목소리를 들었고, 충혼탑 참배와 기념식수, 하동군의회 개원식 참석으로 첫 일정을 이어갔다.

하동군은 민선9기 군정의 기준을 군민 목소리에 두고 현장 중심 행정과 신뢰행정을 강화할 계획이다.
하동=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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