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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의대·공대 손잡고 디지털 헬스케어 해법 찾았다

의학·공학 융합 해커톤 개최
학생 42명 실무형 프로젝트 수행
지역 의료문제 해결 아이디어 발굴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7-02 14:32
동아대학교다.
동아대학교 의과대학 혁신사업센터가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신라스테이 서부산에서 개최한 '디지털 헬스케어 해커톤' 참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아대 제공)
의료 현장의 문제를 기술로 해결하는 융합형 인재 양성이 대학 교육의 새로운 방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의학과 공학 전공 학생들이 한 팀을 이뤄 실제 의료 현안을 분석하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는 프로젝트 교육도 확대되는 추세다.

이 같은 흐름에 맞춰 동아대학교가 의료와 정보기술(IT)을 결합한 실무형 해커톤을 열고 지역 보건의료 문제 해결에 나섰다.

동아대학교는 의과대학 혁신사업센터가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신라스테이 서부산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해커톤'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타 대학 의과대학생과 동아대 컴퓨터공학과 학생 등 42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전공을 융합한 팀을 구성해 의료 현장에 대한 이해와 공학 기술을 접목한 실무형 과제를 수행했다.

행사 첫날에는 아이디어 구체화와 전문가 멘토링, 프로젝트 개발이 진행됐으며, 둘째 날에는 최종 발표와 심사, 시상이 이어졌다.

이번 해커톤에서는 지역 보건의료 현안을 반영한 디지털 헬스케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현 가능성과 확장성을 갖춘 우수 결과물 3건 이상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종국 의과대학 혁신사업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의학과 공학 전공자들이 함께 지역 의료문제를 고민한 융합형 교육"이라며 "우수 아이디어가 후속 연구와 창업, 산학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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