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금산군의회는 임시회를 통해 4선의 전연석 의원을 전반기 의장으로, 이화영 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하며 원구성을 완료했습니다.
다수당인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직을 나누어 맡으며 균형을 이뤘으며, 전연석 의장은 행정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금산군의회는 개원식을 시작으로 현장 중심의 소통과 정책 대안 제시를 통해 군민의 신뢰를 받는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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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의회는 6일 제339회 임시회를 열고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 3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전반기 의장은 전연석 의원, 부의장은 이화영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3개 상임위원장 자리에는 기획행정위원장 변문환, 산업건설위원장 김병수, 의회운영위원장 김기윤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전반기 의장 선거는 전연석, 송영천 의원 2파전으로 치러졌다.
모두 국민의힘이다.
의회 7개 의석 중 국민의힘은 4석, 민주당이 3석을 차지하고 있다.
의석수로만 따지면 국민의힘이 단독으로 의장을 선출할 수 있는 구도지만 당내 후보 단일화에 실패하면서 투표를 통해 선출됐다.
선거 결과는 전연석 후보 6, 송영찬 후보 1표로 갈렸다.
부의장은 6표를 받은 초선의 이화영 후보가 선출됐다.
의장으로 당선된 전연석 의원은 4선의 최다선 의원이다.
의정활동 선수와 연령으로 보더라도 2선의 송영찬 후보에 비해 중량감이 높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혔다.
다만 두 차례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은 부분은 약점으로 지적되기도 했다.
전반기 의장단은 다수당인 국민의힘이 의장을 민주당이 부의장을 맡아 균형을 이뤘다.
3개 상임위원장 자리 배분도 국민의힘 2, 민주당이 1자리씩 나눠 가졌다.
전연석 의장은 "저에게 보내 주신 성원은 개인의 영광을 넘어 군민들에게 더욱 낮은 자세로 섬기며 봉사하라는 존엄한 소명임을 잘 알고 있다"며 "늘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의 뜻을 나침반 삼아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행정부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되 의회 본연의 역할인 견제와 감시 기능 또한 한치의 소홀함 없이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전 의장은 이와 더불어 전반기 의회의 방향성도 제시했다.
전 의장은 "군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는 열린의회, 늘 현장에서 답을 찾고 발로 뛰는 현장 현장 중심의 의회, 대안을 제시하고 정책으로 신뢰받는 책임 의회를 구현하겠다"고 약속하며 "새롭게 출발하는 군의회에 대한 관심과 성원, 그리고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별다른 잡음 없이 원구성을 마친 금산군의회는 이날 오후 5시 본회의장에서 제10대 군의회 개원식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금산=송오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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