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보건소는 시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6월 한 달간 개인별 나트륨 선호도를 점검하고 저염 요리법을 배우는 ‘저염식생활 실천교실’을 운영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자신의 식습관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실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영양 관리 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 중심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보건소는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올해 두 차례 더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예방 중심의 영양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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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보건소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저염식생활 실천교실 2기'를 운영했다(사진=서산시보건소 제공) |
짠 음식 섭취를 줄이고 올바른 영양관리 습관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형 교육이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서산시보건소는 6월 8일부터 29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저염식생활 실천교실 2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건강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앞서 진행된 1기 프로그램의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반응에 따라 확대 운영됐다.
교육은 저염 식생활 실천이 필요한 시민 22명을 대상으로 4주간 매주 월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생활 속 나트륨 섭취 습관을 점검하고 건강한 식단 구성 방법을 배우며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나섰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는 미각 판정도구를 활용한 짠맛 테스트를 통해 개인별 나트륨 선호도를 확인하고 자신의 식습관을 객관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저염 식단 구성 방법과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식습관 개선 요령 등을 교육받았다.
또한 가정에서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저염 요리 레시피를 제공하고, 교육 중간 OX퀴즈와 참여형 활동을 진행해 교육 효과와 흥미를 높였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참여자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근 고혈압과 당뇨병,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 증가와 함께 과도한 나트륨 섭취 문제가 사회적 건강 이슈로 떠오르는 가운데, 시민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예방 중심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김용란 보건소장은 "잘못된 식습관은 각종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양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보건소는 올해 저염식생활 실천교실을 추가로 2기 더 운영할 예정이며, 참여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방문보건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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