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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본격 가동

베트남 닌빈성 계절근로자 입국
농협 직접 고용 후 농가 배치

남정민 기자

남정민 기자

  • 승인 2026-07-07 07:59
아산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영농철 인력 지원(1)
아산지역 농가 일손을 돕기위해 6일 입국한 베트남 닌빈성계절근로자들이 환영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산시 제공)
아산시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위해 추진 중인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의 베트남 계절근로자들이 6일 입국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들은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관내 농가에 순차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이들은 영농기 등 단기간에 집중적인 노동력이 필요한 농가에 안정적으로 인력을 공급함으로써, 농촌의 극심한 인력난을 완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지역 농협이 근로자를 직접 고용한 뒤 농가의 수요에 맞춰 인력을 유연하게 배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개별 농가가 겪어온 인력 확보 부담을 덜고, 농작업의 전반적인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시는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입국 직후 근로기준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숙소 제공과 근무지 배치 등 전방위적인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근로자들의 신속한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통역 지원과 생활 안내 등 다각적인 행정적 지원을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베트남 닌빈성 계절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농가와 근로자 모두가 만족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베트남 닌빈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농업 현장의 인력 공급망을 확충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아산=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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