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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동문동 아파트 새벽 화재…주민 대피 소동 속 8분 만에 진화

발마사지기·의류 등 불에 타, 소방당국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 중"

임붕순 기자

임붕순 기자

  • 승인 2026-07-07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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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동문동의 한 아파트에서 7일 새벽 1시께 화재가 발생했다.(사진=서산소방서 제공)
충남 서산시 동문동의 한 아파트에서 7일 새벽 화재가 발생했으나 신속한 진화로 큰 피해를 막았다.

서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께 서산시 동문동 소재 21층 규모 공동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곧바로 현장에 출동해 약 8분 만인 오전 1시 8분께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세대 내부 일부가 그을리고 생활용품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약 35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이 난 세대는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아파트로, 전용면적 일부 약 2㎡가 연기에 그을린 것으로 조사됐다. 또 실내에 있던 발마사지기 1대와 의류 등 가재도구 일부가 불에 탔다. 현장에는 소방인력 13명과 경찰 4명 등 총 17명이 투입됐으며, 지휘차와 펌프차, 구급차 등 장비 6대가 동원됐다.



심야 시간대 발생한 화재로 일부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상황도 있었으나, 초기 대응이 신속하게 이뤄지면서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과 생활기기 과열 여부 등을 포함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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