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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양마을 전경(산불 피해 모습)<사진=하동군 제공> |
하동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난 1일 최종 선정됐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안전 위생 등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정부 주관 공모사업이다.
두양마을은 지난해 대형 산불과 집중호우로 두 차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이다.
기반 시설이 훼손되고 생활환경이 악화돼 체계적인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하동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슬레이트 지붕 철거와 개량 재래식 화장실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노후 주택 수리 소방도로 확포장 우수로와 마을안길 정비도 함께 진행한다.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한 지역 역량 강화와 휴먼케어 프로그램도 운영할 방침이다.
하동군은 내년 상반기 사업비가 배정되면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작으로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하동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재난 복구 이상의 의미를 지닐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주민들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마을로 거듭나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하동=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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