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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방과 후 초등돌봄 공백 메운다"…다함께돌봄센터 공모

유휴공간 무상임대 시설 1곳 선정
서류·현장 전방위 검증 거쳐 안심 돌봄 환경 조성

주관철 기자

주관철 기자

  • 승인 2026-07-07 10:31
1.여성가족과(다함께돌봄센터 신규 설치 사업지 모집)
인천 미추홀구가 지역 중심 초등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신규 설치 사업지 1개소를 공개 모집한다/사진=미추홀구청 제공
맞벌이 가정의 가장 큰 고민인 초등학생 자녀의 방과 후 돌봄 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인천 미추홀구가 팔을 걷어붙였다.

인천시 미추홀구는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초등학생을 위한 공적 돌봄서비스를 확대하고자 신규 설치 사업지 1개소를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관내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기준을 충족하는 시설이다. 구체적으로는 전용면적 66㎡ 이상 132㎡ 미만의 유휴공간을 최소 5년 이상 무상으로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이번 공모는 오는 7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실제 신청 접수 기간은 7월 14일부터 20일까지다. 접수는 미추홀구청 방문 접수를 비롯해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구는 공모 마감 후 철저한 서류 심사와 현장 확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입지 여건과 접근성, 공간 적정성, 안전성, 그리고 해당 지역 내 돌봄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사업지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최종 사업지로 선정되면 미추홀구와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하게 되며, 향후 민간위탁 절차를 거쳐 전문적인 초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구청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다함께돌봄센터는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놀이터이자 부모들에게는 육아 부담을 덜어주는 고마운 공간이 될 것"이라며 "지역 아이들을 함께 키운다는 마음으로 역량 있는 시설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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