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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임성중, 자유학기 맞춤형 진로체험 운영…학생들 '직업의 세계' 직접 만나다

신언기 기자

신언기 기자

  • 승인 2026-07-10 06:40

예산 임성중학교는 자유학기제를 활용해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군인, 과학수사, 인공지능 등 다양한 직업을 직접 경험하는 ‘꿈·끼 진로탐색주간’을 운영했습니다. 학생들은 전문가 특강과 실무 실습을 통해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했으며, 학교는 학년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습니다. 학교 측은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 협력하여 학생들이 변화하는 진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진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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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중_꿈과 끼를 펼치는 맞춤형 진로 탐색(사진=임선중 제공)
예산 임성중학교가 자유학기제를 활용한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세계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임성중학교(교장 강봉규)는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끼 진로탐색주간'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유학기 동안 진행한 진로교육을 마무리하며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관심 분야를 실제 직업 체험과 연결해 진로 설계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학교는 소규모 학교의 장점을 살려 학기 초부터 학생들의 희망 진로를 조사한 뒤 분야별 체험기관을 연계하고, 교육과정과 현장체험을 함께 운영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학생들이 단순한 직업 소개를 넘어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할과 업무를 직접 경험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진로탐색주간 첫 일정에서는 직업군인 특강으로 학생들은 군인의 진로와 다양한 전문 병과를 살펴보고, '고아미'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가상 군사훈련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며 군 조직과 임무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7월 1일에는 충청남도경찰청의 지원으로 과학수사(KCSI) 진로체험이 마련돼 학생들은 과학수사의 역할과 수사기법을 배우고 지문 채취 실습을 체험했으며, 현직 경찰관으로부터 프로파일러의 실제 경험과 직무 이야기를 들으며 경찰 업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과학수사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경찰이 범인을 검거하는 일뿐 아니라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활동한다는 점을 새롭게 알게 됐다"며 "현직 경찰관의 경험담을 들으면서 직업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다"고 말했다.

학교는 이후 한국씨앗박물관에서 고고학 관련 직업 탐방과 인공지능 전문가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미래 사회의 유망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진로탐색주간을 마친 뒤에는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혜전대학교와 연계한 일식조리과 진로체험도 진행해 학년별 맞춤형 진로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임성중은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학생들이 변화하는 진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험 중심 진로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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