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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내년 예산 우선순위 시민이 직접 정한다

2027년 예산편성 설문조사 실시
시민·기업 의견 반영해 재정계획 수립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7-14 09:54
김해시 7월 재산세 납부 안내 포스터. 납부 기제공)
2027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 안내 포스터.(사진=김해시 제공)
김해시가 내년도 예산의 우선 투자 분야를 정하기 위해 시민 의견 수렴에 나선다. 행정이 예산 방향을 일방적으로 정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과 지역 기업의 의견을 재정계획 수립 과정에 반영하기 위한 절차다.

김해시는 오는 8월 9일까지 2027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설문은 예산편성 기본방향과 중기지방재정계획, 주민참여예산제도 등 모두 14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김해시민은 물론 지역에 사업체를 둔 대표와 임직원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는 김해시 주민e참여 게시판이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설문지를 통해 가능하다.



김해시는 조사 결과를 2027년도 예산편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결과는 시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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