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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창업지원, 대학·투자사 연계로 스케일업 강화

부울경 창업기관 협력망 확대
투자 연계·공동사업 발굴 본격화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7-14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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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지난 9일 부산 호텔농심에서 '2026년 제1회 동남권 창업협의체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 뒤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대 제공)
부산·울산·경남의 대학과 투자사, 창업지원기관이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과 투자 유치를 함께 지원하는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 개별 기관 중심의 지원을 넘어 기업 성장 단계에 맞춘 공동사업과 투자 연계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부산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지난 7월 9일 부산 호텔농심에서 '2026년 제1회 동남권 창업협의체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동남권 대학과 창업 유관기관, 투자사, 지원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지역 창업기업의 투자 연계와 성장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 기관들은 기술보증기금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등이 보유한 창업지원 인프라와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B.U.G.(Busan, Ulsan, Gyeongnam) 스타트업 콜렉티브'를 주제로 분야별 토의를 진행하며 공동사업 발굴과 기업 지원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동남권 창업협의체는 부산대 창업지원단과 지역 대학, 창업지원기관, 투자사 등이 2023년 출범시킨 협력체다.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 단계에 맞춰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펀드 조성과 정책 제안, 투자 연계 등을 추진해 왔다.

부산대는 협의체 출범 4년 차를 맞아 참여기관 간 협업을 확대하고 지역 스타트업의 사업화와 투자 유치, 후속 성장을 연결하는 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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