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수도권

경기 광주문화재단, '무대 뒤 90분' 특별 체험 운영

이인국 기자

이인국 기자

  • 승인 2026-07-14 12:48
2. 사진자료(2026 백스테이지 투어)
2026 백스테이지 투어 프로그램 진행 (사진=광주문화재단 제공)
화려한 조명 아래 펼쳐지는 공연. 하지만 관객이 보지 못하는 곳에서는 무대를 움직이고, 소리를 만들고, 장면을 완성하는 수많은 손길이 이어진다. 광주시문화재단이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공연장의 뒷공간을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재단은 8월 13일부터 19일까지 광주시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2026 백스테이지 투어' 프로그램 공연 관람 중심의 문화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4년 처음 운영된 이후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매년 신청 접수 때마다 조기 마감된 '백스테이지 투어'는 올해 세 번째 운영을 맞았다.

올해는 기존 어린이·청소년 대상 체험 프로그램의 성격을 확장해 공연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단순 시설 소개가 아니라 무대 운영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현장 경험과 기술적인 설명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약 90분 동안 공연장 곳곳을 이동하며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무대 장비 작동 과정 체험 ▲특수효과 원리 체험 ▲음향 장비 및 인이어 시스템 체험 ▲조명 장비 조작 체험 ▲분장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실제 공연 현장에서 사용되는 장비를 직접 다뤄보며 무대 전환과 조명 연출, 음향 조율 등 공연을 완성하는 숨은 기술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프로그램은 총 4회 운영되며 회차당 참여 인원은 60명이며, 초등학생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고, 참가 접수는 7월 13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신청 방법과 세부 일정은 광주시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이인국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