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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백곡천·백사천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무더위 날릴 도심 속 오아시스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한 달간 무료 운영… 16일 철저한 시범 가동 점검
수심 30㎝ 이하 안전 설계 및 2시간마다 수질 측정… 안전요원 상시 배치

엄재천 기자

엄재천 기자

  • 승인 2026-07-15 08:10

진천군은 오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백곡천과 백사천 어린이 물놀이장을 무료로 개장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도심 속 시원한 휴식 공간을 제공합니다.

군은 2시간마다 수질 검사를 실시하고 안전 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며, 특히 백사천에서는 매주 월요일 장애인 배려 운영일을 지정해 교통약자를 위한 밀착 케어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이용객은 수영복 등 전용 복장을 착용해야 하며, 백곡천은 월요일, 백사천은 화요일로 지정된 각 시설별 정기 휴장일을 확인하여 방문해야 합니다.

물놀이장 사진
진천군에서 운영하는 물놀이장의 모습.(사진=진천군 제공)
진천군이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 국면을 맞아 멀리 떠나지 않고도 온 가족이 함께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안심 쉼터를 전격 개장한다.

군은 오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한 달간 관내 대표 수변 휴식 공간인 '백곡천·백사천 어린이 물놀이장'을 전면 개장하고 본격적인 무료 운영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정식 개장을 하루 앞둔 16일, 사전에 수중 펌프와 각종 놀이기구 등 물놀이 시설의 작동 상태를 정밀 스크리닝하고 안전관리 요원들의 가이드라인 동선을 체크하는 시범 운영을 선제적으로 실시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백곡천과 백사천에 조성된 어린이 물놀이장은 영유아와 초등학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대 수심 30㎝ 이하로 설계된 맞춤형 물놀이 놀이터다. 시원하게 물이 쏟아지는 워터 드롭, 터널 분수, 조합놀이대 등 다채로운 키즈 어트랙션을 갖추고 있어 매년 여름철마다 멀리 교외로 나가지 못하는 가족 단위 피서객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용 대상은 진천군민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 누구나 제한 없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아이들의 과도한 체력 저하와 저체온증을 예방하기 위해 '50분 가동 후 10분 휴식'의 정량적 정기 휴식 시스템을 엄격히 적용한다.

쾌적하고 완벽한 수질 정화와 기계 점검을 위해 물놀이장별로 휴장 요일을 다르게 매칭했다. 백곡천 물놀이장은 매주 월요일 휴장하고, 백사천 물놀이장은 매주 화요일 휴장한다.

군은 지난해 교통약자 및 장애인 가족 이용객들의 폭발적인 정성적 만족을 이끌어냈던 백사천 물놀이장의 '장애인 배려 운영일(매주 월요일)' 제도를 올해도 변함없이 승계해 가동한다.



정기 휴장일 전날인 월요일에 열리는 장애인 배려일에는 휠체어 이용 어린이 등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타인의 시선이나 혼잡함 없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보호자 동반하에 안전요원과 전문 자원봉사자 인력을 집중 매칭 배치하여 촘촘한 밀착 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완벽한 보건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매 2시간마다 법정 기준 수질검사를 현장에서 직접 실시하고, 스크리닝된 수질 상태 데이터를 현장 수질 알림판에 실시간으로 실시간 투명하게 공개해 학부모들의 안심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안전하고 쾌적한 에티켓 조성을 위해 이용객들은 반드시 수영복이나 래시가드 등 물놀이 전용 복장을 착용해야 한다. 수질 오염원 차단을 위해 외부 음식물 반입이나 반려동물의 동반 입장은 엄격히 금지된다.
진천=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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