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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서북소방서(서장 최길재)는 14일 본격적인 무더위가 이어짐에 따라 시민들의 온열질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초기증상과 응급환자 발생 시 올바른 119 신고요령을 안내했다.(사진=서북소방서 제공) |
온열질환은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발생하는 질환으로 초기에는 두통과 어지러움, 메스꺼움·구토, 과도한 땀, 피로감·무기력, 근육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옷을 느슨하게 하고 체온을 낮춰야 한다.
의식이 있는 경우에는 물이나 이온음료를 마시며 수분을 보충하고, 증상이 지속되거나 의식이 저하되는 등 위급한 상황에서는 곧바로 119에 신고해야 한다.
특히 고령자와 어린이, 만성질환자, 야외근로자와 농업인 등은 온열질환에 취약한 만큼 가장 더운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규칙적으로 물을 마시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길재 서장은 "온열질환은 초기증상을 빠르게 알아차리고 적절히 대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변에서 의식 저하 등 위급한 증상을 보이는 환자를 발견하면 즉시 119에 신고하고 구급대원의 안내에 따라 응급처치를 시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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