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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시는 14일 메타버스 실증센터 회의실에서 '미래전략 비전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햇다(사진-보령시제공) |
보령시는 14일 메타버스 실증센터 회의실에서 '미래전략 비전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행정, 인재양성, 생활인구 플랫폼 등 3개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전문가 강연으로 문을 열었다. 국내외 정책 흐름과 지역 적용 가능성을 살펴본 뒤, 퍼실리테이터 주재 아래 브레인스토밍과 자유토론, 퍼실리테이션을 결합한 방식으로 주제별 토의가 진행됐다. 의료혁신 분야는 이번 논의에서 제외됐으며, 별도 일정을 통해 추가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분야별 논의의 초점은 뚜렷했다. AI행정 분야에서는 행정 효율화와 시민 체감형 서비스 개선 방안이 테이블에 올랐다. 인재양성 분야에서는 지역 산업과 연계한 미래형 인재 확보 전략을, 생활인구 플랫폼 분야에서는 체류·관계인구 확대를 위한 데이터 기반 정책모델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이번 워크숍은 보령시가 민선9기 출범 전부터 이어온 정책 준비 작업의 연장선에 있다. 시는 앞서 AI스마트행정, 인구, 문화관광, 에너지 등 미래 핵심 분야를 점검하는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자리는 미래전략실 T/F의 실행 과제를 구체적인 시정 과제로 연결하는 데 방점을 뒀다.
엄승용 보령시장은 "이번 워크숍은 민선9기 미래전략의 첫 단추를 꿰는 자리"라며 "전문가 제언과 실무 토의를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정립하고 보령의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보령=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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