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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오전 단양군 매포읍 평동리 매포중학교 앞 삼거리에서 화약 운반 차량과 자동차운전학원 승합차가 충돌해 소방·경찰이 사고를 수습하고 있다.(사진=단양소방서) |
단양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8분께 사고 신고가 접수됐으며, 현장에는 소방차량 5대와 소방·경찰 등 17명이 출동해 구조 및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사고는 매포에서 단양 방면으로 주행하던 자동차운전학원 차량이 좌회전하던 3.5t 화약 운반 차량과 충돌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운전학원 차량에 타고 있던 4명이 경상을 입고 제천지역 병원으로 이송됐다. 화약 운반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 등 2명도 경상을 입어 현장에서 사고를 수습한 뒤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았다.
사고 당시 화약 운반 차량에는 20㎏짜리 화약 8박스(총 160㎏)가 적재돼 있었지만, 폭발에 필요한 뇌관은 함께 운반되지 않아 폭발 위험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현장 안전조치를 마친 뒤 사고를 수습했으며, 경찰은 운전자 진술과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단양=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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