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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곡군과 한국도로공사는 '석적 하이패스IC 설치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칠곡군 제공) |
사업 대상지는 석적읍 포남리 일원으로, 이곳에 차량이 정차하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이 새롭게 들어선다. 총사업비는 148억 원이며 칠곡군이 83억 원, 한국도로공사가 65억 원을 각각 부담한다. 완공 목표는 2029년이다.
군은 나들목이 개통되면 고속도로 이용 시간이 단축되고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산업단지와 물류 이동 여건이 개선되면서 기업의 물류비 절감과 투자환경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교통망 확충은 정주여건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칠곡군과 한국도로공사는 15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설치·운영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와 김경중 한국도로공사 기획본부장 직무대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설계와 공사, 예산 집행, 시설 운영 및 유지관리 등 사업 전반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필요한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이어가기로 했다. 단계별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계획된 일정에 맞춰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석적 지역의 교통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인 만큼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하고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인프라 확충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칠곡=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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