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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시재생, 시민이 영상으로 기록한다

시민 제작 기획안 6편 선정·촬영 지원
우수작 3편 시상…KBS부산 통해 지역 방송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7-15 18:29
부산도시공사, 도시재생 시행.
부산도시공사의 '2026 부산 도시재생 영상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 공모 포스터.(사진=부산도시공사 제공)
부산의 도시재생 현장을 시민이 직접 영상으로 기록해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콘텐츠 제작 사업이 시작된다. 빈집과 노후 공간의 변화, 주민·청년이 만들어가는 마을 이야기를 시민의 시선으로 담아 도시재생 성과를 확산하는 방식이다.

부산시와 부산도시공사는 '2026 부산 도시재생 영상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업에는 부산시와 부산도시공사, 시청자미디어재단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KBS부산총국 등 4개 기관이 참여한다. 부산도시공사가 사업을 총괄하고 미디어센터는 공모 운영과 제작 인프라를 지원한다. 완성된 작품은 KBS부산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공모에는 부산지역 시민 제작자라면 개인이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빈집과 노후 지역이 새로운 공간으로 바뀌는 과정, 주민과 청년이 지역에 활력을 더하는 현장, 새로운 마을문화를 만드는 이야기 등 부산 도시재생과 관련된 주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신청자는 오는 8월 7일까지 영상 기획안을 제출해야 한다. 심사를 거쳐 모두 6편을 선정하며, 선정된 제작자에게는 촬영 지원과 장비·시설 무상 대여, 제작지원금이 제공된다.

완성작 가운데 우수작 3편에는 별도 상금이 지급된다. 부산도시공사는 시민이 도시재생 현장을 직접 해석하고 전달하는 콘텐츠를 축적해 정책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와 참여를 넓힐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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