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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다문화] 대만 애플망고, 올해 대풍년

충남다문화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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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6-08-23 11:13

신문게재 2026-02-14 6면

올해 애플망고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했다. 올해는 기후가 안정적이어서 개화와 결실이 원활하게 이루어졌다. 현지의 한 농가는 지난해 생산량이 적어 나무에 양분이 충분히 축적된 점도 생산량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올해 애플망고 생산량이 크게 회복되면서 풍년을 맞았다.

애플망고는 대만을 대표하는 인기 있는 망고 품종이다. 과육이 부드럽고 향이 진하며 당도가 높아 '여름의 붉은 보석'이라고 불린다. 주로 타이난시(台南市)와 핑둥현(屏東縣) 지역에서 생산된다. 특히 타이난 위징구(玉井區)는 대만에서 애플망고 재배에 처음 성공한 지역이자 대표적인 생산지로, '애플망고의 고향'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타이난 지역에서는 매년 6월부터 7월까지가 애플망고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시기이다.

올해 생산량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대만은 해외 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주요 수출 시장은 한국, 일본, 싱가포르, 홍콩 등이다. 특히 한국과 일본은 대만 망고의 주요 수출 시장이며, 올해는 처음으로 유럽의 프랑스 시장에도 진출했다.

이처럼 올해 대만의 애플망고는 풍년을 맞이해 소비자들은 달콤하고 맛있는 애플망고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농가에도 풍성한 수확을 안겨 주었으며, 앞으로 더 많은 해외 시장이 열리면 대만 애플망고의 맛을 여러 나라의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를 통해 대만 농업의 우수성과 매력을 계속 보여 줄 수 있을 것이다.
수윤정 명예기자(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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