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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산 지곡양파 대만수출 선적식<사진=함양군 제공> |
이날 행사에는 기관·단체장과 양파 생산농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곡농협은 생산량 증가와 국내 가격 하락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대만 수출을 준비했다.
농협경남지역본부와 NH농협무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난 9일 첫 물량 24톤을 선적했다.
이날까지 대만으로 보낸 함양 양파는 약 200t이다.
함양군 전체 수출량은 지난달 4일 첫 선적 이후 모두 1457t으로 늘었다.
올해는 양호한 기상 여건과 병충해 감소로 생산량이 크게 늘면서 해외 판로 확보가 농가 소득을 지킬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대만 수출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지속 가능한 수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풍년이 농가의 한숨으로 돌아오지 않도록 함양 양파가 바다 건너 새 시장을 넓히고 있다.
함양=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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