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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성연면 주민자치회, 경로당 찾아 따뜻한 나눔 시작

오사1리 경로당서 이미용·네일아트·말벗 봉사 첫 운영
매월 각 경로당 순회하며 어르신 행복 돌봄 실천 계획

임붕순 기자

임붕순 기자

  • 승인 2026-07-19 21:17

충남 서산시 성연면 주민자치회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매월 경로당을 방문하여 이미용 서비스와 네일아트, 말벗 봉사를 제공하는 주민참여형 복지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이번 활동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생활 편의와 정서적 위로를 동시에 전하며 지역사회 내 따뜻한 나눔과 소통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순회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행복한 공동체 조성을 지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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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성연면 주민자치회는 오사1리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첫 번째 '찾아가는 이미용 및 말벗 봉사'를 실시했다(사진=성연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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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성연면 주민자치회는 오사1리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첫 번째 '찾아가는 이미용 및 말벗 봉사'를 실시했다(사진=성연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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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성연면 주민자치회는 오사1리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첫 번째 '찾아가는 이미용 및 말벗 봉사'를 실시했다(사진=성연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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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성연면 주민자치회는 오사1리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첫 번째 '찾아가는 이미용 및 말벗 봉사'를 실시했다(사진=성연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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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성연면 주민자치회는 오사1리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첫 번째 '찾아가는 이미용 및 말벗 봉사'를 실시했다(사진=성연면 제공)
충남 서산시 성연면 주민자치회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응원하기 위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이미용·말벗 봉사'를 시작하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나섰다.

서산시 성연면 주민자치회는 최근 오사1리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첫 번째 '찾아가는 이미용 및 말벗 봉사'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성연면 주민자치회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주민참여형 복지사업으로, 앞으로 매월 한 차례씩 관내 경로당을 순회 방문해 이미용 서비스와 정서 지원 활동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미정 성연면장과 김선호 성연면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미용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의 머리를 정성껏 다듬어 드리고 손톱을 예쁘게 꾸며주는 네일아트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단순한 봉사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과 마주 앉아 일상 이야기를 나누며 안부를 묻는 말벗 활동도 함께 펼쳤다.

경로당에는 오랜만에 미용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봉사자들과 정겹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이어지며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어르신들은 "미용실에 가지 않아도 이렇게 직접 찾아와 머리도 잘라주고 손톱도 예쁘게 꾸며주니 정말 고맙다"며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무엇보다 즐거웠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에게는 이번 봉사가 생활 편의를 넘어 정서적 위로와 활력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미정 성연면장은 "어르신들의 밝은 미소를 보니 봉사의 의미를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며 "행정도 주민자치회와 함께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을 가장 따뜻하게 만드는 힘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나눔"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성연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선호 성연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미용 봉사는 머리를 손질해 드리는 것을 넘어 어르신들의 마음을 살피고 따뜻한 대화를 나누는 것이 더 큰 의미"라며 "매달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 한 분 한 분과 소통하며 정을 나누는 주민자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또 "주민들의 작은 재능기부가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미용봉사자는 "가위를 잡는 손보다 어르신들의 손을 잡아드리는 시간이 더 뜻깊게 느껴졌다"며 "머리를 다듬어 드린 뒤 거울을 보시며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봉사자로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재능을 나누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은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자치위원은 "말벗 봉사는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드리는 가장 따뜻한 복지"라며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연면 주민자치회는 앞으로 매월 지역 경로당을 순회하며 이미용과 네일아트, 말벗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다양한 주민 참여형 복지 프로그램을 확대해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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