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순천시가 8월 한달간 기독교역사박물관에서 여름방학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순천시 제공) |
24일 순천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순천기독교역사박물관에서 8월 한 달간 운영되며,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신청은 지난 22일부터 전화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 중이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교육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박물관 전시를 둘러본 뒤 다양한 만들기와 체험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유산의 의미를 쉽고 흥미롭게 익히게 된다.
프로그램은 기독교역사박물관 워크북 활동을 비롯해 플로렌스 선교사의 식물도감을 활용한 색칠 체험, 매산등 근현대역사문화공간을 주제로 한 스크래치 만들기, 국가유산과 야생화를 소재로 한 포토키링 제작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박물관 실내 교육에 그치지 않고 매산등 일원의 역사문화공간을 함께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해 현장 체험 중심의 교육 효과를 높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방학 동안 놀이와 체험을 통해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근현대 문화유산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순천시기독교역사박물관은 전국 최초로 기초자치단체가 건립한 기독교 역사 전문 박물관으로, 지역 선교사들의 선교·교육·의료 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를 수집·보존·전시하고 있다.
순천=전만오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