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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석 위험' 충주 대림산성 진입도로, 2027년 말까지 통제

유즈막교 하부 초입~향산교 이전 차량 진입 금지…국도 우회 필요

홍주표 기자

홍주표 기자

  • 승인 2026-07-27 09:45
충주시 단월동~살미면 향산리 구간 도로에 낙석 위험에 따른 차
충주시 단월동~살미면 향산리 구간 도로에 낙석 위험에 따른 차량 통행 통제 시설물이 설치돼 있다.(사진=충주시 제공)
충주 대림산성 입구로 이어지는 주요 경관도로가 낙석 위험으로 2027년 12월까지 전면 통제돼 차량 이용자는 국도로 우회해야 한다.

충주시는 단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구간에서 최근 낙석이 발생하자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차량 통행을 전면 제한한다고 27일 밝혔다.

통제 대상은 유즈막교 하부 초입부터 향산교 이전까지로, 대림산성 입구로 통하는 충주의 주요 경관도로다.

다만, 자전거는 임시 안전시설물을 설치한 뒤 당분간 통행을 허용한다. 이후 국도를 이용하는 별도 우회 구간이 확보되면 자전거 통행도 제한될 예정이다.



단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집중호우나 괴산댐 방류로 달천 수위가 상승할 때 살미면 창골마을 주민들이 고립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시는 사업 추진에 앞서 도로 통제에 필요한 협의를 진행해 왔으나, 예상하지 못한 낙석으로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자 통행 제한을 긴급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인 만큼, 통제 기간 국도 우회에 협조해 달라"며 "정비사업을 조속히 마쳐 도로를 안전하게 재개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로 통제와 정비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청 안전총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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