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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항서 열흘간 해양레저 축제…이승기 무대

31일부터 SUP·야간 러닝 체험
8월 1일 개막식·축하공연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7-28 09:41
2026 북항 오션 SUP FES얼)
'2026 북항 오션 SUP FESTA' 행사 포스터.(사진=부산시 제공)
부산 북항이 패들보드와 공연, 야외영화를 한자리에서 즐기는 여름 문화공간으로 바뀐다. 행사는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9일까지 매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이어진다.

'2026 북항 오션 SUP FESTA'는 북항 친수공원과 랜드마크 부지를 무대로 열린다. 두 번째를 맞은 올해는 부산항 개항 150주년과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기념해 체험 범위를 넓혔다.

경관수로에서는 스탠드업 패들보드(SUP)를 즐길 수 있다. 어린이를 위한 전용 에어풀도 처음 선보인다. 문보트와 UFO보트, 수상자전거, 카약 등 수상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저녁에는 랜드마크 부지에서 인디밴드와 퓨전국악, 재즈 공연이 펼쳐진다. 계단광장에서는 별빛 버스킹이 이어지고, 8월 1일과 8일에는 야간 달리기 행사 '루미너스 런'과 물놀이 공연 '흠SUP쇼'가 열린다.



8월 7일에는 북항 야경을 배경으로 영화 '원스'를 상영한다. 푸드트럭과 플리마켓, 만들기 체험, 대형 부기 조형물도 관람객을 맞는다.

개막식은 8월 1일 오후 6시 친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진행된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축하 무대에 오른다.

세부 일정과 사전 신청 대상 프로그램은 행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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