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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제생병원, 의료영상 품질관리 고도화

지역 의료 경쟁력 강화 기반 마련
진단·환자 안전 장비 관리 시스템 구축

이인국 기자

이인국 기자

  • 승인 2026-07-28 11:05
분당제생병원 전경(사진=분당제생병원 제공)
분당제생병원 전경(사진=분당제생병원 제공)
의료 기술이 고도화되면서 질환을 발견하고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의료영상 분야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CT·MRI 등 첨단 영상장비의 정확한 운영과 품질관리는 진료 신뢰도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분당제생병원이 체계적인 의료영상 품질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지역 의료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은 최근 대한영상의학회가 시행하는 '의료영상 품질관리 모범수련병원'에 3회 연속 선정되며 영상의학 분야의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인정받았다. 이번 인증은 2026년 7월부터 2029년 6월까지 유지된다.



이번 평가는 의료기관의 단순 장비 보유 여부가 아닌 의료영상 진단 환경 전반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수의료장비 성능 관리부터 전문 인력 운영, 환자 안전 체계, 영상 판독 과정, 의료기록 관리 등 진료 품질과 직결되는 다양한 영역이 평가 대상이다.

분당제생병원은 CT, MRI, 유방촬영장비 등 주요 영상진단 장비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 체계를 운영하며 진단 정확성을 높이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장비 성능 유지와 정기 관리, 의료진 전문성 강화, 시설 안전관리, 감염관리 등 의료영상 서비스 전 과정에서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축한 점이 평가받았다.



의료영상 품질관리는 단순히 장비의 성능을 유지하는 차원을 넘어 환자의 안전과 치료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의료 인프라 관리 분야다. 정확한 영상 확보는 질환의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 계획 수립에 필수적인 요소로, 병원의 진료 경쟁력과도 연결된다.

분당제생병원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의료영상 분야의 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환자 중심의 안전한 진료 환경 조성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지역 의료기관의 역할이 단순 진료 제공을 넘어 전문성과 안전성을 갖춘 의료서비스 경쟁력 확보로 확대되는 가운데, 분당제생병원의 의료영상 품질관리 체계 강화는 지역 의료 수준 향상을 위한 기반으로 평가되고 있다. 성남=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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