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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관 신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사진=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제공 |
2일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이하 도당)에 따르면 도당은 1일 충남교통연수원 대강당에서 제3차 정기 당원대회를 열고 단독 입후보한 이재관 의원을 신임 도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앞서 도당은 지난달 21~22일 후보자 등록을 진행한 후 중앙당 당무위원회 의결에 따라 30~31일 권리당원 찬반 투표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이 의원은 찬성 87.52%를 얻고 앞으로 2년간 도당을 이끌게 됐다.
이 위원장은 수락연설을 통해 "충남은 대한민국 민심의 캐스팅보트이자 중심"이라며 "1인 1표제 도입으로 진정한 당원 주권 시대가 열렸다. 당원 한 표 한 표의 무게를 잊지 않고 도당을 더욱 강하게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충남에서 시작하라는 당원들의 명령으로 여기고 반드시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출마 당시 제시했던 5대 비전도 재확인했다. 구체적으로 ▲당원 주권 정당 실현 ▲민생 중심 정당 구현 ▲청년 정치 참여 확대 ▲2차 공공기관 이전과 메가 프로젝트 대응 ▲2028년 총선 승리를 이끄는 도당 구축을 약속하며 "선언에 그치지 않고 가장 앞에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중심에서, 민주당의 심장에서 압도적인 총선 승리와 눈부신 성과로 당원들의 믿음에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은 제32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세종시와 대전시 행정부시장,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장(차관급) 등을 역임했다. 22대 총선에서 천안시(을)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됐으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앞으로 2년간 도당 조직 정비와 지역 현안 대응, 2028년에 열리는 총선 승리를 위한 조직 강화에 나설 전망이다.
내포=오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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