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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해양생물로 만든 전 세계 유산균 캡슐 국제학술지 발표

나재호 기자

나재호 기자

  • 승인 2026-08-02 10:24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전경, 2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전경(사진=자원관 제공)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전 세계 유산균 캡슐화 연구논문 100편을 분석해 유산균 보호에 필요한 코팅원리를 국제학술지에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자원관 연구진은 해외논문 26편에서 갈조류인 미역.다시마, 홍조류에 해당하는 우뭇가사리.김, 갑각류인 새우.게 등 해양생물로 만든 캡슐이 유산균을 장(腸)까지 살아서 이를 수 있도록 돕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갈조류와 갑각류 소재는 요구르트.치즈 등 유가공품에, 갈조류와 홍조류 소재는 오렌지주스와 같은 음료류에 적용돼 소화과정 중 유산균의 생존율을 효과적으로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연구진은 유산균 캡슐화 조건을 최적화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사례를 소개해 관련 산업계의 신제품 개발에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번 논문이 게재된 Trends in Food Science & Technology는 영향력 지수 17.4로 식품과학 분야 상위 1%에 해당하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학술지다. 서천=나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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