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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청소년 1,440명 응급상황 대응법 익혀

CPR·AED 반복 실습으로 생명 보호 역량 강화

이인국 기자

이인국 기자

  • 승인 2026-08-0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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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위기탈출 안전스쿨' 운영 (사진=청소년 재단 제공)
갑작스러운 사고나 응급상황에서 청소년들이 스스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안전교육이 성남지역 학교 현장에서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수정유스센터는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위기탈출 안전스쿨' 프로그램을 종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에게 응급상황 초기 대응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된 학교 연계형 교육으로, 지난 5월 21일부터 7월 23일까지 진행됐다.

교육에는 성남지역 9개 초·중학교 54개 학급 학생 1,440명이 참여했다. 수정유스센터는 학생들이 별도의 이동 없이 학교 안에서 전문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의 핵심은 '알고 있는 안전수칙'을 실제 행동으로 연결하는 데 맞춰졌다.

학생들은 심정지 환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심폐소생술(CPR) 절차를 익히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과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 대처법을 실습했다.

특히 마네킹을 활용한 반복 훈련을 통해 올바른 가슴 압박 위치와 압박 속도, AED 작동 순서 등을 직접 확인하며 실제 상황에서 필요한 판단력과 대응력을 높였다.



수정유스센터는 교육 만족도와 운영 결과를 분석해 프로그램 개선에 반영하고, 청소년 대상 맞춤형 안전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성남=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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