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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주거복지센터, 취약계층 50가구에 냉방용품 전달

폭염으로 고생하는 이웃에 물품 지원
재단법인 바보의나눔 지원받아 추진
기초수급·차상위 등 50가구 대상
냉장고·제습기·선풍기 등 맞춤 전달
지역 내 주거 안전망 구축 지속 확대

이희택 기자

이희택 기자

  • 승인 2026-08-0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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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냉방용품 지원사업 모습. (사진=종합주거복지센터 제공)
세종시종합주거복지센터가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을 찾아 쾌적한 여름나기를 돕는다.

세종시종합주거복지센터(센터장 문인근)는 3일 재단법인 '바보의나눔' 지원을 받아 여름철 폭염에 노출된 취약 가구를 돕는 '주거취약계층 냉방용품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최근 기온 상승과 극심한 폭염으로 온열질환 위험이 커진 주거취약가구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시원한 주거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한부모가구 등 지역 내 취약계층 총 50가구다. 센터는 대상 가구의 주거 상황과 요구에 맞춰 냉장고, 제습기(습기 제거기), 선풍기, 냉감 이불 세트 등 필요한 맞춤형 냉방용품을 직접 전달했다.



행정안전부 온열질환 통계에 따르면 여름철 폭염 피해는 상대적으로 주거 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인다. 센터는 이번 물품 지원이 실질적인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인근 센터장은 "기후위기 속에서 소외되고 고통받는 주거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종합주거복지센터는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을 위해 긴급주거지원, 주거환경개선, 주거상향지원, 긴급지원주택 운영 등 다각적인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세종=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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