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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 골든타임 확보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전개

유관기관 합동 출동훈련
재난 골든타임 확보 총력

전경열 기자

전경열 기자

  • 승인 2026-08-04 10:05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전개 (사진)
고창소방서 가 7월 31일 골든타임 확보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하고 있다.(사진=고창소방서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소방서가 7월 31일 오후 4시, 고창읍 일원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불시 긴급출동훈련 및 소방 출동로 확보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소방차의 신속한 현장 도착을 위한 출동로 확보와 군민들의 소방차 길 터주기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고창소방서를 비롯해 고창군청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훈련에는 소방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7명과 차량 7대가 동원됐으며, 지휘 차를 선두로 군청 단속차, 구급차, 펌프차, 구조차, 굴절차 순으로 실제 긴급상황을 가정한 불시 출동훈련을 실시했다.
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전개 (사진2)
고창소방서 가 7월 31일 골든타임 확보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하고 있다.(사진=고창소방서 제공)
참가 차량은 경광등과 사이렌을 작동한 상태로 고창전통시장, 군청 앞 오거리, 고창터미널 등 주요 도심 구간을 운행하며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방송을 병행했다. 또한 모든 소방차량에는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현수막을 부착해 군민들에게 골든 타임 확보의 중요성을 알렸다.

아울러 소방용수시설 주변과 소방차 출동로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계도·단속을 실시하고, 관내 상습 통행 곤란 지역인 고창전통시장 일방통행로와 보릿골로 일원에서 출동훈련을 진행하며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출동체계를 점검했다.



시주형 고창소방서장은 "재난현장에서는 단 몇 분의 출동시간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골든 타임으로 이어진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는 소방차가 접근하면 도로 가장자리로 양보하고 교차로에서는 진로를 확보하는 등 소방차 길 터주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합동훈련과 소방 출동로 확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신속한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소방서는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과 출동로 확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불법 주·정차 계도 및 홍보를 강화하는 등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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