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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폭염 대비 취약노인 보호체계 가동 '이상 무'

민관 협력으로 취약노인 5848명에 냉방용품 및 삼계탕 등 특식 지원
고위험군 2837명 대상 매일 안전 확인…무더위쉼터·안심숙소 연계 강화

주관철 기자

주관철 기자

  • 승인 2026-08-0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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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가 연일 지속되는 폭염특보 발효에 따라 취약 노인 보호를 위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냉방용품 지원과 안전 확인 확대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사진=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시장 박찬대)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특보에 대응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한층 강화하고 나섰다.

인천시는 지난 6월부터 민관 후원 자원을 적극 연계해 폭염 취약 노인 5848명에게 선풍기, 쿨매트, 쿨링넥, 냉감이불 등 냉방용품과 삼계탕을 비롯한 특식세트를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아울러 거동불편자, 만성질환자, 주거환경 취약노인 등 폭염 고위험군 2837명을 선별해 생활지원사를 통한 집중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폭염주의보나 경보 발효 시에는 평시 주 2~3회 진행하던 안전 확인을 '매일 1회'로 대폭 확대하고,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살피고 있다. 이와 함께 군·구에서 운영하는 취약계층 안심숙소와 경로당, 도서관, 금융기관, 편의점 등 지정된 무더위쉼터 이용 안내를 강화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준호 인천시 외로움돌봄국장은 "폭염은 어르신들의 건강에 직접적인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 후원을 지속해서 연계해 어르신들이 폭염 속에서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촘촘한 보호 체계를 가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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