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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천소방서 대원이 주택에서 벌집 제거 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서천소방서 제공) |
최근 벌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벌집 제거를 요청하는 119 신고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천소방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접수된 벌집 제거 출동은 총 238건으로 2025년 같은 기간 109건보다 129건 증가했다.
특히 6월과 7월에만 160건이 접수돼 6월 이후 벌집 제거 신고가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벌집을 발견하면 가까이 다가 가거나 살충제를 뿌리고 도구로 건드리는 등 벌을 자극하는 행동을 삼가야 한다.
무리하게 제거 시도를 할 경우 벌의 공격을 받을 수 있어 주변 사람의 접근을 막고 신속히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야 한다.
이재명 서천소방서장은 "최근 벌집 제거 출동이 크게 늘어난데다 벌의 활동은 가을까지 이어질 수 있어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하다"며 "벌집을 발견하면 직접 제거하지 말고 안전한 장소로 대피한 뒤 119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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