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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도서관, 공원에 여름 한정 ‘계곡책방’ 연다

6~13일 자유롭게 이용
캠핑의자·여름 주제 도서 마련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8-04 12:56
부산시립해운대도서관.부산교육청 제공
부산시립해운대도서관 전경.(사진=부산교육청 제공)
도서관 앞 공원이 여름 동안 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야외 책방으로 바뀐다.

부산시립해운대도서관은 8월 6일부터 13일까지 공원에서 '산따라 물따라 계곡책방'을 연다. 2026년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 개최를 기념해 마련한 독서문화 행사다.

현장에는 간이 책장과 캠핑의자를 갖춘 쉼터가 들어선다. 방문객은 별도의 신청 없이 원하는 책을 골라 읽거나 쉬어갈 수 있다. 여름을 주제로 선정한 도서도 선보인다.

자신의 독서 성향을 알아보는 체험도 마련된다. 참가자는 읽고 싶은 장르와 선호하는 독서 장소, 여름을 연상시키는 색을 스티커로 표시한 뒤 색깔별 표지 도서를 살펴볼 수 있다.



'여름 문장 수집소'에서는 계절과 어울리는 책 속 문장을 감상한다. 마음에 드는 구절을 직접 적어 다른 이용자와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행사 세부 내용은 해운대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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