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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소아 야간진료 시작…평일 밤 10시까지

화명동 남은소아청소년과의원 운영
주민 만족도 조사 뒤 지정 확대 검토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8-0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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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희 부산 북구청장이 지난 3일 야간 진료를 시작한 화명동 남은소아청소년과의원을 찾아 의료진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 북구 제공)
부산 북구 화명동에서 평일 밤 10시까지 소아·청소년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늦은 시간 아이가 갑자기 아플 때 발생하는 의료 공백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남은소아청소년과의원은 8월 3일부터 평일 진료 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연장했다. 이 의원은 보건복지부의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육성사업' 대상에 선정됐다.

북구보건소는 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조사 결과와 현장 의견을 토대로 야간 의료기관 추가 지정과 행정적 뒷받침 방안을 장기적으로 살펴보기로 했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첫날 의원을 찾아 진료 상황을 확인하고 의료진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정 구청장은 "늦은 밤 아이가 갑자기 아파도 제때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다"며 "소아·청소년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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